클래식 필라테스와 파워하우스

여러분은 필라테스가 어떤 운동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필라테스는 크게 클래식과 모던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쉽게 접해볼 수 있게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클래식 필라테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 필라테스

클래식 필라테스는 20세기 초 조셉 필라테스가 개발한 운동의 한 형태로서 독창적인 운동과 원리, 기구를 이용해 진행됩니다. 매트에서 또는 리포머, 캐딜락, 체어, 바렐기구를 사용합니다.
원리는 호흡, 중심, 안정성, 조절, 정확성, 흐름을 통한 몸과 마음의 연결이 핵심이며 이러한 규율을 강조하는 강한 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리들로 정해진 운동, 순서 그리고 원칙을 강조하는 전통적 방식을 말합니다. 파워하우스와 전신을 연결해 몸을 컨트롤하며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1세대 제자들로는 Romana Kryzanowska, Kathy Grant, Carola Trier, Ron Fletcher 등 여러 명의 제자들이 있습니다. 이 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계속해서 전 세계 필라테스 강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파워하우스

파워하우스는 늑골아래에서 부터 골반사이에 있는 근육들을 말합니다. 안정성과 전반적인 근력에 필수적인 근육 그룹을 설명하기 위해 조셉 필라테스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어와 파워하우스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자면 코어는 파워하우스 안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파워하우스는 코어근육들인 횡격막, 복횡근, 골반기저근, 다열근을 포함하는 더 넓은 근육그룹입니다.
조셉은 파워하우스가 신체 조절과 힘의 중심이라고 믿었고 모든 필라테스 동작은 파워하우스로 부터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클래식 필라테스는 늑골아래에서 골반사이에 있는 근육그룹인 파워하우스로 부터 팔, 다리, 전신을 연결해 몸을 컨트롤하며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